삼성이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미국인에게 반드시 필요한 브랜드 11위에 올랐다.
배송, 생활용품 등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시켜주는 기업이 상위권을 차지한 가운데, 삼성은 11위로 존슨앤존슨(12위), 유튜브(13위), 코카콜라(14위), 넷플릭스(16위), 애플(17위) 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해리스 폴은 삼성, 넷플릭스, 도미노피자, NBA 등이 꼽힌 이유를 포괄성과 커뮤니티 및 공동체라는 관점에서 해석하면서 "최근 가족끼리 가까운 거리에 모여 스트리밍 서비스, 보드게임 등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미국인을 뭉치게 만든 기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