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16일(현지시간) LG전자 미국 법인이 상점, 식당, 비즈니스 회의실 등 다양한 상업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는 LED 사이니지 모델 30여종을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LG전자 미국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LG LED 사이니지' 모델은 0.9mm~16mm 픽셀 피치로 높은 밝기, 우수한 시청각, 저전력, 약10만 시간대 제품 수명이 특징이다.
댄 스미스(Dan Smith) LG전자 미국 법인 비즈니스개발 부사장은 "LG LED 사이니지는 모든 업종과 단체가 컨텐츠를 강력하게 전달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이라며 "LG LED 사이니지는 우수한 시야각, 높은 밝기, 늘어난 제품 수명 등 기존 디스플레이 솔루션에 비해 장점이 많다"고 강조했다.
오만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