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최대 통신그룹 오렌지(Orange) 최고경영자 스테판 리차드는 로스 에코스 비즈니스 신문을 통해 아프리카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 정부는 보츠와나와 콩고공화국(DRC)를 포함하여 18개 아프리카 국가에서 운영되는 오렌지(Orange)의 최대 이해 관계자이다. 10명의 아프리카 사용자 중 1명은 오렌지 고객으로 추정된다. 오렌지는 최근 에티오피아에서 모바일 라이센스를 구매하는 데 관심을 보였으며 MTN도 운영 중이다.
중동과 아프리카는 오렌지의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으로 연간 약 50억 유로 매출을 올린다. 오렌지는 올해 초 두 지역의 모든 비즈니스를 통합하여 단일 개체를 설립했다. 오렌지는 국제 증권거래소에 해당 엔터티를 등재할 계획이다.
오렌지 가입자는 2억 9천만 명이고, MTN 가입자는 2억 5천만 명이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