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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2021 렉서스 IS 스포츠세단 ‘페이스 리프트’.. “더 날까롭고 다이나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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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2021 렉서스 IS 스포츠세단 ‘페이스 리프트’.. “더 날까롭고 다이나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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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렉서스 IS 스포츠 세단이 페이스 리프트로 ‘새로운 차’를 선보인다.
신형 IS는 기존 모델과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고 내부는 거의 바뀌지 않았지만,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탑재하고 있다.

렉서스가 공개한 2021 IS 스포츠 세단은 현재 IS보다 더 날카롭고 신선해 보인다. 이 세단은 근본적으로 같은 플랫폼과 거의 동일한 인테리어를 사용하는 등 페이스 리프트다.

외형은 멋져 보인다. 모든 차체 외관 패널은 신형이고, 문 유리조차 2020년 모델에서 그대로 옮겨지는 것 같지 않다.

신형 IS는 이전보다 훨씬 크고 복잡한 스핀들 그릴로 상어처럼 낮은 프런트엔드를 장착했다. FSport 모델에는 기능성 공기 흡입구가 추가됐다. 점점 강해지는 C필러는 실제 BMW에서 발견되는 것보다 더 BMW적이다. 뒷바퀴 아치 앞으로 창처럼 올라가는 선을 가진 낮은 차체는 서핑하는 느낌과 유사하다.

그러나 IS의 뒷 면은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여러 브랜드가 채택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렉서스는 하행식 선미등을 중앙 조명봉과 연결했다. 다행히 2020년형보다 침침해 보이지 않는다.

디퓨저가 더 뚜렷하고 번호판 둘레가 덜 각진 편이지만, 트렁크 덮개를 잘 만들었다. IS는 기본적으로 뱅글 엉덩이를 가지고 있다. 그것이 전체적인 윤곽에서 근사하다고 생각하지만 어떤 각도에서 보면 이상하게 보이고, 분명히 의견다툼을 일으킬 것이다.
렉서스는 새로운 IS가 새로운 렉서스 드라이빙 시그니처를 갖춘 첫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하는데, 이는 라인업 전반에 걸쳐 적용되는 독자적인 철학이다.

브랜드는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확히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새로운 모델들이 드라이빙 다이내믹스에 훨씬 더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신형 IS는 일본 아이치시 도요타 기술센터 시모야마에서 개발된 최초의 렉서스다. 고도변화와 다양한 코너 유형과 노면 3.3마일 시험 트랙이 특징이다.

기존 모델과 같은 플랫폼에 있어 휠베이스는 그대로지만, 신형 IS는 길이와 폭 모두 1.2인치 성장했다. 신형 자동차는 강화된 라디에이터 지지대와 추가 용접 지점과 같은 업그레이드 덕분에 더욱 견고해졌다. 승차감과 스티어링 반응성은 향상되고 소음과 진동은 감소한다.

전면 개정한 서스펜션 설정에는 가벼운 구성 요소, 새로운 A-암 및 스윙밸브 쇼크 업소버가 사용된다. 처음으로 19인치 휠을 사용할 수 있고 휠 허브 볼트조차 더 강하고 가벼워졌다.

F Sport 패키지는 독특한 범퍼와 기타 외부 및 내부 스타일링 비트에 더해 이제 냉기 흡입기와 스포츠 배기 시스템(게다가 우리가 덜 매료되는 가짜 소리 발생기)을 추가했다.

새롭게 제공되는 F Sport 패키지에는 어댑티브 서스펜션, 19인치 단조 BBS 휠, 탄소섬유 액센트, 카드 키를 탑재한 다이내믹 핸들링 패키지가 있다. DHP 장착 차량도 스포츠 S+ 드라이빙 모드와 미끄럼방지 기능이 있다.

다른 새로운 렉서스 모델과 마찬가지로 IS는 2021년에 일부 업데이트가 완료된 상당히 포괄적인 안전 기능 세트를 표준으로 채택하고 있다.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은 이제 0mph에서 재시동이 가능한 정지 및 이동 교통에서 작동하며, 전방 차량이 너무 느리게 주행할 경우 방향 지시등이 작동되면 가속을 시작할 것이다.

자동화된 비상제동은 이제 보행자 감지 외에도 자전거 감지 기능이 있고 조향 보조 장치도 포함되며 차선 이탈 경고에도 차선 센터링이 포함된다. 기타 표준 기능으로는 도로 신호 지원, 후방 교차 교통 경고 및 사각지대 모니터링이 있다.

렉서스는 IS가 올 가을부터 판매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하지만 아직 가격은 발표되지 않았다. 2020년 모델에 비해 소폭의 가격 인상이 가능해 IS 300 RWD는 약 4만 달러에서 출발할 수 있다. 최고급 IS 350 F Sport가 약 55,000달러에서 최고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는 2021년 IS가 상당한 페이스 리프트에 해당한다고 실망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스타일 변경, 기술 업그레이드 및 보다 날카로운 핸들링에 대한 약속은 점증하는 우수성 경쟁에서 IS의 우수성을 유지시켜 준다.

그리고 머지않아 진정으로 새로운 IS가 등장할 것이다. 차세대 IS가 마즈다의 곧 출시될 후륜구동 플랫폼에 탑승할 수 있다는 소문이 계속되고 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