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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메디톡신 품목허가 취소에 “처분통지서 접수되지 않았다”…주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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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메디톡신 품목허가 취소에 “처분통지서 접수되지 않았다”…주가 급락

메디톡스 주가는 18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8% 내린 1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이미지 확대보기
메디톡스 주가는 18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8% 내린 1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메디톡스 주가가 급락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메디톡스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8% 내린 1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만에 하락세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8일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의 품목허가를 25일자로 취소한다고 밝혔다.

품목허가 취소 대상은 메디톡신주, 메디톡신주50단위, 메디톡신주150단위 등 메디톡신 3개 품목이다.

메디톡신은 이날 장전 공시를 통해 식약처가 메디톡신주 50단위, 100단위, 150단위 제품에 대하여 품목허가취소(발효일: 6월 25일)를 했다는 취지이나 아직 당사에 처분통지서가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처분청인 대전식약청의 처분통지서 접수 등 구체적인 내용이 확인되는 시점에 즉시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