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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해운대 최중심 입지에 주거용 오피스텔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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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해운대 최중심 입지에 주거용 오피스텔 공급

396실 규모 ‘해운대 중동 스위첸’ 19일 견본주택 오픈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 중동 스위첸' 조감도. 사진=KCC건설이미지 확대보기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 중동 스위첸' 조감도. 사진=KCC건설
KCC건설이 오는 19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일대에 들어서는 ‘해운대 중동 스위첸’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해운대 중동 스위첸은 해운대구 중동 1256-9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34층, 2개 동, 전용면적 67~84㎡, 총 396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타입별 실수는 ▲67㎡ 122실 ▲72A㎡ 31실 ▲72B㎡ 61실 ▲72C㎡ 62실 ▲73㎡ 61실 ▲84㎡ 59실이다. 단지 내에는 상업시설도 함께 구성될 예정이며, 상업시설은 지상 1층~지상 2층에 들어선다.
단지에는 KCC건설의 차별화된 인테리어 디자인과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지난달 KCC건설이 디자인 매뉴얼 리뉴얼을 통해 선보인 차세대 디자인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이 적용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3베이 판상형 타입구조와 거실양쪽 벽에 창을 설치해 채광과 조망, 환기 효과까지 극대화되는 타워형 구조 설계를 도입해 주거쾌적성을 높였다. 특히 일부 호실에서는 해운대 바다와 도심의 조망이 가능하다.

내부 특화 공간 설계로는 독립된 다이닝 공간, 대형 드레스룸, 현관 창고, 팬트리 등의 다양한 특화 설계를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다양한 규제로부터 자유롭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이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도 피할 수 있다. 또한 전매제한도 없어 당첨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특히 KCC건설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KCC건설 관계자는 “부산을 넘어 세계적인 오션리치벨트로 거듭나고 있는 해운대 최고 핵심 입지에 조성되는 최고급 주거단지라는 점에서 문의와 관심이 상당하게 이어지고 있다”라며 “해운대 대표 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 1360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견본주택 방역과 함께 현장에 비 접촉식 체온계와 자동식 손 소독기가 배치될 예정이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