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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 판매 한달만에 1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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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 판매 한달만에 1만대 돌파

홈쇼핑서 20회 연속 매진...파워냉방·신속냉방에 고객 큰 호응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이 홈쇼핑 방송판매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한 달만에 1만 대 이상 팔렸다. 사진=귀뚜라미이미지 확대보기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이 홈쇼핑 방송판매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한 달만에 1만 대 이상 팔렸다. 사진=귀뚜라미
지난달 첫 선을 보인 귀뚜라미보일러 '창문형 에어컨'이 홈쇼핑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출시 한 달만에 판매량 1만 대를 돌파했다.

18일 귀뚜라미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창문형 에어컨 신제품 출시와 함께 롯데홈쇼핑 첫 방송판매에서 완판을 기록한데 이어 한 달 동안 롯데홈쇼핑·현대홈쇼핑 등에서 모두 20회 연속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귀뚜라미는 연속 매진이라는 고객 성원에 힘입어 19일 오후 6시 40분부터 롯데홈쇼핑에서 5차 앙코르 방송을 진행한다.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던 비결로 회사 측은정격냉방 능력이 2450W(기존 창문형 에어컨 2100~2300W)보다 높아 더욱 빠르게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 준다는 점을 꼽았다.

이밖에 절전 효과가 우수한 인버터 압축기 적용, 실내온도에 따른 1~3단계 풍량자동조절, 오존층 파괴 없는 신냉매 사용, 에어컨 발생 응축수 자연증발로 누수 문제 해결 등도 매진 행진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콘은 기존 벽걸이형, 스탠드형 에어컨과 달리 건물 외벽이나 베란다에 별도의 실외기 설치가 필요 없는 간편한 제품으로, 일반가정은 물론 원룸·소규모 사무실에도 적합하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2000년대부터 센추리, 귀뚜라미범양냉방, 신성엔지니어링 등 냉방 계열사를 통해 가정용 제품보다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는 산업용 에어컨 시장에서 기술력을 입증받아 왔다"면서 "귀뚜라미 고객들 호평에 힘입어 질 높은 서비스와 고객맞춤형 프로모션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