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기연은 주당 공모 희망가 1만4000원~1만6000원 범위에서 총 130만 주를 공모할 계획이다. 공모를 통해 최대 208억 원을 조달한다.
신도기연은 지난 2000년 설립된 기업으로 LCD 및 OLED 후공정장비 개발 및 생산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특히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 후공정 단계에서 패널과 각종 부품을 합착(Laminating)하는 장비와 미세 기포를 제거하는 탈포(Autoclave) 장비가 주력 제품이다.
박웅기 신도기연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상장 후 디스플레이 장비 분야의 글로벌 고객사를 확대하고 수소전지, 진공 유리 분야 등 관련 기술이 필요한 신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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