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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법무사 제1차 시험 20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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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법무사 제1차 시험 20일 실시

선발 예정인원은 120명이며 모두 4413명이 응시

제26회 법무사 제1차 시험이 오는 20일 예정대로 실시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막기 위해 격리대상자는 응시할 수 없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제26회 법무사 제1차 시험이 오는 20일 예정대로 실시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막기 위해 격리대상자는 응시할 수 없다. 사진=뉴시스
제26회 법무사 제1차 시험이 오는 20일 예정대로 실시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막기 위해 격리대상자는 응시할 수 없다.

법원행정처는 19일 이 같이 제26회 법무사 1차 시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발 예정인원은 120명이며 모두 4413명이 응시했다. 1교시는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2교시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시험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시험 방역관리 안내 지침'에 따라 진행된다.

우선 질병관리본부에 의해 확진자, 입원치료 대상자, 자가격리자 등 격리대상자인 사실이 확인되면 응시할 수 없다.

시험 전에는 감염관리책임자와 방역담당관이 지정되며, 감염병 확산 방지 등과 관련해 응시생에게 사전 안내가 이뤄진다.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비상연락망을 운영하며 시험장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방역물품도 구비했다.

응시자는 마스크 분실에 대비해 예비마스크를 준비하고, 도시락과 마실 물 등을 지참해야 한다.
시험장을 출입할 때에는 발열 검사를 받아야 하며 손을 소독하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단순 발열 증상이나 호흡기질환이 있는 등 격리대상자가 아닌 유증상자의 경우에는 예비시험실에서 응시할 수 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