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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랩, 코로나19 항체 진단키트 출시...주가는 상한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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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랩, 코로나19 항체 진단키트 출시...주가는 상한가 '급등'

천랩이 코로나19 신속 항체 진단키트를 출시했다는 소식에 19일 오후 3시 현재 주가는 26.40% 상승한 4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NH투자증권 HTS 주가차트이미지 확대보기
천랩이 코로나19 신속 항체 진단키트를 출시했다는 소식에 19일 오후 3시 현재 주가는 26.40% 상승한 4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NH투자증권 HTS 주가차트
천랩이 코로나19 신속 항체 진단키트를 출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19일 증권시장에서 거래량이 급증하며 주가도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11분 현재 천랩은 상한가인 4만87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천랩은 올해들어 주가가 29% 상승했고, 이달 들어서만 24% 넘게 상승했다.

천랩이 이번에 출시한 진단키트는 장비를 활용한 현장진단용 진단키트(POCT)로 간단한 채혈로 10분 이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랩은 지난 2009년 11월 설립되었으며, 창립 10년 만인 2019년 12월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이 회사는 마이크로바이옴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한 미생물 생명정보 분석서비스 및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헬스케어서비스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에 존재하는 미생물 자체와 미생물의 유전적 정보를 총칭한다. 장내 미생물 균종이라고도 불린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