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릴 ‘AMP SYSTEM’, 넥스트원 ‘나노탄소 면상발열체’도 신기술혁신상 영예를 안았다.
또한 융복합혁신상에는 삼성전자 ‘그랑데 AI(세탁기·건조기)’, LG전자 ‘LG 트롬 워시타워’, 현다이엔지 ‘공기청정기 LED조명’이, 제품혁신상에는 삼성전자 ‘삼성 제트·청정스테이션’, 문창 ‘STS라이닝 배수지 내부 순환장치’, 엔에스브이 ‘Polyurethane Mat(PO-MAT’, 에스폴리텍 ‘바이러스 차단용 투명칸막이(바이펜스)’이 선정됐다.
19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시상식을 치른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기술, 융복합, 제품, 서비스 부문에서 혁신 성과를 이룬 기업과 공공기관의 선정·시상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국가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심의위원장인 홍성훈 전북대 교수(한국품질경영학회장)는 “올해 혁신상에 선정된 기업들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키운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이 대변화를 겪고 있고, 이에 대비해 경제주체들이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붙일 것”이라면서 “대한민국 혁신대상도 ‘스마트 미래’를 함께 만들기 위한 많은 기업들의 혁신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