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주간 코스피는 0.42% 상승했다.
삼성증권은 21일 "지수에 대한 방향성 예측보다 유동성 국면에서 주도주에 집중해야 한다"며 "실적 성장성이 담보되는 기업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삼성증권은 주도주의 조건으로 ▲시장 변화에 적응할 기업의 해자(垓子) ▲이로인한 실적의 폭발적 성장 ▲정부 정책 수혜에 해당하는 기업을 제시했다.
올해 기준 글로벌 전기차 10대 중 3대 이상에 한국 기업들의 배터리가 탑재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정책 지원과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을 최선호 성장주로 꼽았다.
아울러 정부정책 수혜가 기대되는 ▲NAVER ▲카카오 ▲한샘과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엔씨소프트 ▲CJ제일제당과 업종 대표주인 ▲삼성전자 ▲삼성물산을 추천종목으로 선정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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