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코로나19로 캠핑의 인기가 높아진 점을 반영해 이번 협업 상품을 기획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그늘막’·‘카카오프렌즈 어피치 팝업 텐트'(각 7만 9900원), '카카오프렌즈 피크닉 의자'(3만 9900원), '카카오프렌즈 캠핑클럽 방수돗자리'(2만 9900원) 등이다. 이외에도 ‘BBQ 의자 세트’는 1만 9900원, ‘캠핑 침대’는 7만 9900원, ‘캠핑클럽 천막’은 7만 9900원, ‘트윈 벤치’는 4만 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판매 점포는 캠핑용품 수요가 높은 이마트 30개 지점(성수점·킨텍스점·속초점·경산점·월배점·울산점·연수점 포함)이며 상품들은 총 1만 개 한정 물량으로 준비됐다.
이정우 이마트 캠핑용품 바이어는 “올해 캠핑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한강 공원과 국내 여행지에서 가벼운 도심 캠핑을 즐기는 사람이 늘었다. 이에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해 캠핑용품을 한정 물량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