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NN 방송은 23일 캘리포니아·텍사스·플로리다주 등 10개 주에서 이 수치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애리조나·조지아·미주리·네바다·오클라호마·사우스캐롤라이나·유타주에서도 코로나 환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가히 코로나 2차 대폭발 상황이다.
고틀립 전 국장은 특히 텍사스·플로리다·앨라배마·노스캐롤라이나·사우스캐롤라이나·애리조나주를 지목해 이들 지역에서는 이번 주에 "기하급수적 증가"를 볼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이날 악시오스와 인터뷰에서 미국 젊은이들 사이에 코로나19 환자가 늘고 있는 현상이 "놀랍지 않다"고 말했다. 파우치 소장은 젊은이들이 더 위험하게 행동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들어 이같이 말했다. 먼저 감염된 뒤 집으로 돌아가 나이 든 사람들에게 병을 옮긴다는 경고도 했다.
뉴욕증시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에 스테로이드 제제인 '덱사메타손'이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 주도로 의학자들은 '리커버리'(RECOVERY)라는 이름의 대규모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코스피 코스닥에서 뜨는 제약바이오주로는 에이비엘바이오 테고사이언스 파멥신 제테마 앱클론, 마이크로디지탈 오스테오닉빅텍 셀트리온제약 한국비엔씨 멕아이씨에스 신풍제약 부광약품 JW생명과학 %), 일양약품 옵티팜 대웅제약 엘앤케이바이오 동화약품 , 셀트리온 등이 있다. 오스코텍 엔지켐생명과학 올리패스 지티지웰니스 펩트론 바이오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약품 아이큐어 제일약품 2%), 동국제약 유바이오로직스 등도 잘나가는 제약바이오주다
미국 FDA가 코로나19 치료 목적으로 허용했던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과 유사약물 하이드록시클로로퀸에 대한 긴급 사용을 전격 취소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클로로퀸 관련주는 흔들리고 있다. 클로로퀸 관련주로 텔콘RF제약, 화일약품(크리스탈 자회사), 신풍제약, 일성제약, 비씨월드제약, 유나이티드제약, 일성신약 등이 거론되어 왔다.
코스피 코스닥에 상장된 제약바이오주로는 에이비엘바이오 테고사이언스 파멥신 제테마 앱클론, 마이크로디지탈 오스테오닉빅텍 셀트리온제약 한국비엔씨 멕아이씨에스 신풍제약 부광약품 JW생명과학 %), 일양약품 옵티팜 대웅제약 엘앤케이바이오 동화약품 , 셀트리온등이 있다.
뉴욕증시는 제약바이오주 돌풍으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그리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2.04포인트(0.42%) 모두 오르고 있다.
한편 SK바이오팜 공모주 신청이 23일 시작된다. 올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최대어로 꼽히는 SK바이오팜은 일 기관투자자를 상대로 진행한 SK바이오팜 공모주 수요 예측은 약 570조원의 자금이 몰리며 83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3~24일 진행되는 공모주 청약도 '역대급' 성적이 나오리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SK바이오팜은 SK지주회사의 바이오·제약 사업 부문이 2011년 4월 독립해 설립한 글로벌 신약 개발 업체다. 지난해 신약 2종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연달아 시판 허가를 받았다. 뇌전증(간질)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은 엑스코프리)는 기존 치료제보다 발작 증세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K바이오팜 주식을 사려는 투자자들은 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SK증권·하나금융투자 등 4개 증권사를 통해 청약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가 국내 코로나19 중증 환자에 '렘데시비르' 투여를 공식 권고했다.
중앙임상위는 최근 산소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자에게 렘데시비르 치료를 권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렘데시비르는 다국적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가 개발한 항바이러스제다. 당초 에볼라바이러스 치료용으로 개발됐던 약물이다.. 국내 의료진이 코로나19 중증 환자에게 렘데시비르 투여를 공식 권고하기로 하면서 그 관련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파미셀은 대표적인 렘데시비르 관련주로 꼽힌다. 렘데시비르 주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고 있다.
김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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