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장기 휴업에 들어갔던 CGV 인도네시아가 극장 영업을 재개한다.
인도네시아 경제지 비즈니스닷컴(BISNIS.COM)은 CGV 인도네시아 법인이 ‘뮬란’ ‘신조’ 등 코로나19로 개봉을 미뤄뒀던 국내외 영화 상영을 오는 7월 다시 진행한다고 23일(현지 시각) 밝혔다.
CGV 인도네시아는 극장 재개관 때 방문객과 전 직원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을 유도하고 체온 검사를 진행하는 등의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결제를 장려할 계획이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