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회사 무디스는 22일 거시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G20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올해 4.6%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무디스는 또 코로나19 타격이 큰 영국은 -7.0%에서 -10.1%로, 프랑스는 -6.3%에서 -10.1%로, 이탈리아는 -8.2%에서 -9.7%로, 독일은 -5.5%에서 -6.7%로 각각 하향조정했다.
G20 신흥국 중에서 인도는 -3.1%, 브라질은 -6.2%로 내다봤다.
한국에 대한 성장률 전망치는 종전처럼 -0.5%를 제시했다.
중국의 성장률은 1%로 전망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