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국민 아이디어 담는다

기획재정부는 '한국판 뉴딜'과 관련,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국민 제안을 받기로 했다.
기재부는 지난 1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고용안전망 토대 위에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2개 축으로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기로 했다.

2025년까지 25개 프로젝트에 76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민간의 제안 등을 반영, 추가과제를 발굴해 확대하는 등 7월중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국민제안은 기재부 이메일(eagle1220@korea.kr, appeom@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기재부는 기업 현장에서의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5대 경제단체에 한국판 뉴딜 관련 의견 개진도 요청하기로 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