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가 24일 대전·세종·창원에 신규 지점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먼저 대전현대아울렛점은 265개 매장과 호텔‧컨벤션센터‧테마공원을 갖춘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 들어섰다. 이곳 영화관은 총 1177석 규모의 상영관 7개로 구성돼 있다. 대전 지역 최초로 음향 프리미엄 특별관 ‘MX’가 마련돼 있으며 약 2200대 차량을 수용 가능한 주차공간이 준비돼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세종청사점은 정부 대전청사와 도보 약 5분 거리에 있다. 총 6개 상영관(682석) 규모로 지어졌으며 전 좌석이 소파로 이뤄져 있어 안락함을 느낄 수 있다.
창원내서점은 이 지역 유일한 멀티플렉스 상가인 ‘ISC PLAZA’에 있다. ISC PLAZA는 창원‧마산‧함안 시내로 진출하는 시작점에 있어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용이하다. 이 지점 상영관은 총 5개 관, 497석 규모로 전관에 등받이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리클라이너와 소파가 비치돼 있다.
메가박스는 이번 출점을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다양한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메가박스 멤버십 가입 후 신규 지점에서 1회 이상 영화를 관람한 고객은 지점 전용 티켓 1매를 온라인 쿠폰으로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앱에서 신규 지점을 선호지점으로 등록한 후 이를 매점 직원에게 제시하는 고객에게 팝콘(XL)을 무료로 주는 행사도 선보인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