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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일본 지진 도쿄 앞바다 흔들, 지바현(혼슈) 지바 동쪽 기상청 쓰나미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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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일본 지진 도쿄 앞바다 흔들, 지바현(혼슈) 지바 동쪽 기상청 쓰나미 경보

일본 아소산 분화구 사진= 뉴시스
일본 아소산 분화구 사진= 뉴시스
일본에 지진이 일어났다.

도쿄 앞바다가 흔들했다.
25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447(한국시간) 일본 지바현(혼슈) 지바 동쪽 100km 해역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이 밝힌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위 35.50도, 동경 141.20도이다.

지진 발생 깊이는 30km로 측정됐다.

쓰나미 발생여부는 아직 확인 되지않고 있다. '

멕시코 남부에서 23일 발생한 규모 7.4의 지진에서는 지금까지 7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진앙이 위치한 오악사카주의 알레한드로 무라트 주지사는 24일 현지 밀레니오 TV와의 인터뷰에서 "현재까지 오악사카주에서 남성 5명, 여성 2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재산 피해 규모는 가옥 파손 사례만 2천 건이 넘는다. .

멕시코 남부 태평양 해안지역에서 발생한 강진은 수백㎞ 떨어진 수도 멕시코시티를 포함해 전체 12개 주에서 감지됐다.

멕시코 전역에서 크고 작은 부상과 건물 파손, 화재, 산사태 등이 보고됐다.

멕시코시티에선 60대 한국 교민이 대피 과정에서 다리 골절상을 입기도 했다.

멕시코 국립지진국에 따르면 강진 발생 후 24시간 동안 총 1천738건의 여진이 발생했다. 가장 규모가 큰 것은 5.5였다.

멕시코에서는 지난 2017년 9월에도 푸에블라에서 발생한 규모 7.1의 강진으로 300여 명이 숨지졌다.


김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