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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확진 96명으로 급증…41일 만에 9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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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확진 96명으로 급증…41일 만에 90명 넘어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24일 NHK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 도쿄(東京)도에서 55명, 홋카이도(北海道)에서 10명, 사이타마(埼玉)현에서 9명 등 96명이 확인됐다.
지난달 14일 이후 41일 만에 90명을 넘었다.

특히 수도 도쿄도의 확진자는 55명으로 지난달 25일 일본 정부가 발령한 긴급사태 선언이 해제된 지 약 한 달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고 마이니치신문 등이 전했다.

이로써 일본의 확진자 수는 1만 8842명이 됐다.

도쿄도와 홋카이도 등에서 4명의 사망자가 전체 사망자는 982명으로 늘었다.

일본에서 감염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도쿄(東京)도로 589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