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강남제비스코에 따르면, 신제품 '아쿠아풀'은 환경부로부터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수성 도료이다. 주로 빌라·펜션과 개인주택 등 소규모 실외 수영장에 사용이 가능한 DIY용 제품으로 경화제를 따로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1액형 제품'으로 작업이 편리한 강점이 있다. 1액형은 경화제 같은 다른 내용물을 섞지 않아 한 번에 발라도 마르는 시간이 빨라 편리하다.
강남제비스코 관계자는 "아쿠아풀과 원더풀은 모두 수도법 위생안전기준(KC·Korea Certification인증)을 통과한 제품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가능한 기능성 친환경 페인트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