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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노키아, 도요타 후쿠오카 제조설계센터 5G 무선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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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노키아, 도요타 후쿠오카 제조설계센터 5G 무선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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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시스템통합업체 NS솔루션(NS Solution, NSSOL)과 협력관계인 노키아(Nokia)가 도요타 엔지니어링의 일본 후쿠오카 제조설계센터 무선 네트워크 구축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TPEC(Toyota Production Engineering Corporation)는 최첨단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세계적 수준의 차량 제조를 추진하는 새로운 도구와 프로세스를 도입한다.
TPEC는 또 혁신적인 생산 공정 설계를 목표로 제조 현장에서 LTE / 4.9G 및 5G 개인 무선 네트워킹의 활용도를 평가한다.

초기 개인 LTE/4.9G 네트워크는 장비 디지털화와 시각화가 가능한 다양한 IoT기반 기기를 지원하는 TPEC 사이트에 배치될 예정이다.

시간이 지나면 네트워크는 5G로 업그레이드 되고, 더 빠른 처리량을 지원할 수 있는 초저지연성을 특징으로 갖게 된다.

5G 네트워킹은 제조 공정이 보다 자동화된 운영 환경으로 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매시브 MIMO를 통한 초고속, 초저지연, 다중 동시 접속이 가능한 5G는 제조업의 혁신적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워크플로우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진전이다.

노키아 재팬 고객관리팀장 도니 얀센스(Donny Janssens)는 “ NSSOL과 협력하여 우리의 준비된 개인 무선 네트워크 솔루션은 디지털 변환을 가속화하고 미래 자동차 IoT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차세대 제조 활용 사례를 통합하기 위한 TPEC를 가능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NSSOL과 함께 도요타의 최측근 파트너인 TPEC는 국내 자동차 산업의 돌파구를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TPEC 기술혁신 부문 엔지니어링 연구원 아키히로 오니시 (Akihiro Onishi)는 “TPEC는 첨단 설비 및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실시하고 있으며, 생산 준비, 설비 개발 및 설계, 품질 데이터 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다”며, “노키아의 새로운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술 5G 프라이빗 네트워킹을 통해 도요타 제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노키아는 확장 가능한 안정적이고 안전한 고성능 개인 무선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산업용 글로벌 디지털 자동화 서비스 플랫폼인 노키아 디지털 자동화 클라우드(DAC)를 제공한다.

컴팩트한 플러그 앤 플레이 시스템으로 4.9G/5G 네트워크 장비(핵심 네트워크, 기지국)와 클라우드 기반 운영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노키아 DAC를 통해 사용자는 생성된 모든 독점 데이터를 현장에서 안전하게 수집, 처리 및 호스팅 할 수 있다.

NSSOL은 무선 영역 설계, 라이센스 응용 프로그램 지원, 시스템 구성 및 지속적인 유지 관리 및 운영을 제공한다.

NSSOL의 텔레콤 솔루션 사업부 총괄 요시다 토시아키 (Toshiaki Yoshida)는 “TPEC의 고급 디지털 혁신 이니셔티브 실현에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TPEC 및 Nokia와 함께 자동차 제조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