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탈 '잡코리아'의 설문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80% 이상은 '아무리 자도 피로감이 사라지지 않는 것 같다.'고 답했다.
충분히 잤음에도 피곤하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다. 그런데, 일과 스트레스 때문에 피곤을 느낄 수도 있지만 생활 습관이 우리의 몸에 피로감을 주는데 막대한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1. 아침저녁이 뒤바뀌어 있어 생활패턴이 불규칙적이다. : 하는 일이 딱히 있는 것은 아니지만 늦게 잔다.
2. 식사 시간 역시 불규칙하고 아무 음식이나 먹는다. : 식사 시간을 지키지 않고, 음식의 영양소에 신경 쓰지 않는다.
3. 카페인을 너무 많이 섭취한다. : 너무 많은 카페인을 섭취하여 밤에 쉽게 잠들 수 없다.
4. 하루종일 스마트폰을 만진다. :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의 나쁜 자세가 두통, 목 아픔을 부른다.
5. 짠 음식, 튀긴 음식을 많이 먹는다. : 소화기관이 많은 일을 하여 쉽게 피로해진다.
피곤의 원인이 스트레스나 지병 때문 일 수도 있지만 옳지 못한 생활습관이 나의 피로를 부를 수도 있다는 사실...!
덜 피곤해지기 위해 좋은 습관
1. 물 마시기. : 물을 마시면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
2. 섬유질 많이 섭취하기. : 섬유질은 혈류의 흐름을 일정하게 유지해 에너지를 보존해준다. (섬유질 많은 음식 : 견과류, 양파, 키위, 사과 등)
3. 수면시간은 적당히. : 모자란 잠을 주말에 몰아서 자는 것은 적당한 수준을 유지할 때 스트레스와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나 지나칠 경우 수면 리듬이 깨져 오히려 피로가 심해질 수 있다.
평소 수면이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주말 동안 밀린 잠을 한꺼번에 자기보다는 평일 2~30분 정도 틈틈이 낮잠을 자는 것이 더 좋다. 성인의 적정 수면시간은 7~9시간이라고 한다. 주말이어도 적정 시간만 수면을 취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