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국내 산·학·연 전문가 7명이 참석해 이 차관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농업·농촌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차관은 스마트농업 전후방 산업지원과 데이터 기반 과학 농정을 목표로 '스마트농업 및 농정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 차관은 "공익형직불금 등 보조사업의 효과적 집행·점검, 농업인에게 맞춤형 영농정보 제공과 농식품 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해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게 된다"며 "향후 지능형 농정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농업인 자격검증과 직불금 신청 간소화, 가명화된 농식품 데이터 융복합 활용 등 농산업 전반에 혁신성장을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원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tru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