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SK바이오팜 31조원 오늘 일제 방출, 코로나관련주 폭발 … 대웅제약 파미셀 코미팜 SK 바이오팜 일양

공유
18

SK바이오팜 31조원 오늘 일제 방출, 코로나관련주 폭발 … 대웅제약 파미셀 코미팜 SK 바이오팜 일양

코로나 치료제 백신 관련주=삼성바이오 셀트리온 광동제약 LG화학 씨티씨바이오 엑세스바이오 코미팜 바디텍메드 화일약품 엔케이맥스 한국콜마홀딩스 인트론바이오 진바이오텍 이글벳 진원생명과학 체시스 우진비앤지 큐브앤컴퍼니 고려제약 아이진 일양약품 에이프로젠제약 셀루메드 한미약품 녹십자 동아에스티 팬젠 테마도 이수앱지스 대웅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알테오젠 바이넥스

미국 뉴욕증시 모습 사진= 뉴시스 제휴 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뉴욕증시 모습 사진= 뉴시스 제휴
SK바이오팜 상장 과정에 몰린 31조이 오늘 일제 방출된다. 이 돈이 과연 어디로 갈것인 가에 따라 코스피 코스닥 환율의 판도가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SK바이오팜 청약에서 주식이 배정된 1조원은 SK로 들어간다. 주식회사 SK SK케미칼 SK 바이오팜 SK하이닉스 SK 테리콤 등은 유동성 사정이 한결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더 큰 관심은 주식배정에서 탈란된 30조원이다, SK에서 빠져나온 30조원이 어느 종목에 들어갈까가 관심이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그동안에도 대어급 기업공개(IPO)를 계기로 시중 부동자금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였다. SK바이오팜 일반청약 대금은 26일 일괄 환불된다. 전체 청약 증거금 30조9889억원 가운데 30조7970억원을 청약자 계좌로 돌려준다. 이 청약자금의 상당수는 증시 외부에서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SK바이오팜의 공모가 매력과 성장 기대가 부각되면서 은행 부동산 등에 있던 자금이 대거 증시로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실지로 “SK바이오팜 공모주 청약을 위한 신규 비대면 계좌 개설이 속출했다. 부동산 규제 발표로 은행 등에서 넘어온 자금도 상당하다.

특히코로나 재확산으로 코로나백신이나 치료제 그리고 코로나 진단키트를 개발하고 있는 제약바이오 업체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코로나 재확산 우려가 제기되면서 뉴욕증시 국제유가 그리고 코스피 코스닥 환율 등이 흔들리고 있으나 코로나 관련 제약바이오주는 오히려 폭발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에 대한 필요성이 더 높아지고 코로나 진단시약의 수요가 폭발한 데 따른 것이다.

제약바이오주의 선두는 뉴욕증시에서는 렘데시비르를 만드는 길리어드와 백신 2상에 들어간 모더나이다. 코스피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이다. 코스피 코스닥에서는 코로나 관련주로 광동제약 LG화학 씨티씨바이오 엑세스바이오 코미팜 바디텍메드 등이 분전하고 있다. 또 화일약품 엔케이맥스 한국콜마홀딩스 인트론바이오 진바이오텍 이글벳 진원생명과학등이 주목받고 있다. 또 코로나 관련주 리스트에는 체시스 우진비앤지 큐브앤컴퍼니 고려제약 아이진 일양약품 에이프로젠제약 등이 올라있다. 셀루메드 한미약품 녹십자 동아에스티 팬젠 테마도 제약바이오의 선두 주자이다. 이밖에도 이수앱지스 대웅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알테오젠 바이넥스 등이 코로나 관련 제약바이오 주로 관심을 끌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쿠로나 백신과 치료제 제약회사 그리고 의료장비 제조업체를 집중지원 하기로 했다. 의약품과 마스크, 인공호흡기 그리고 진단키트 생산도 집중 지원한다.

중국도 코로나바이러스 2차 대유행 비상이 걸렸다. 확산세 둔화를 이유로 방역조치를 완화한 미국, 이란, 인도, 한국 등에서도 신규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세계적 재유행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중국에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7명 발생했다. 지난 4월 중순 이후로 가장 많은 수준이다. 수도 베이징에서만 하루 확진자가 36명이 늘어나 시 당국은 "비상시기"에 들어갔다. 베이징의 상황이 코로나19 발원지인 우한(武漢)의 상황과 유사하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인도에서도 수도 뉴델리를 중심으로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격화하는 추세다.

코로나 이후 코스피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SK[03473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셀트리온[068270], 삼성SDI[006400], LG화학[051910], SK이노베이션[096770], 카카오[035720], 네이버[035420]등이다
이런 가운데 서울대 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의 후속 임상에 착수한다. 서울대병원은 코로나19 치료제로 인정받은 렘데시비르와 항염증제 '바리스티닙'을 함께 투여했을 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임상시험을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항바이러스제인 렘데시비르 외에 코로나19 감염 후 염증을 조절하기 위한 약물을 추가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김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iger8280@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