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젠, 공모가 1만1000원 확정...주관사 신한금융투자

미국 바이오 기업 소마젠은 26일 1만1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소마젠은 총 공모증권수 420만DR의 80%인 336만DR(주식예탁증서)에 대해 지난 22~23일 이틀 동안 수요예측(기관사전청약)을 실시한 결과, 총 476개의 기관이 참여해 69.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만1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로써 소마젠의 총 공모금액은 462억 원, 상장 후 예상시가 총액은 해당 공모가 기준 1855억 원으로 예상된다.

소마젠은 29~30일 양일 간 총 공모증권수의 20%인 840만DR에 대한 일반 공모청약을 받는다.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3일이고 상장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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