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위크는 서비스업종의 각계 전문가와 머리를 맞대고 국내 서비스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국민들에게 서비스업 발전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자리다.
국내 대표의 서비스기업들과 향후 서비스산업 발전 방향을 고민하고, 학술대회 참가기업 간 서비스 혁신 사례와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7월 1~3일 ‘서비스위크’ 주간에는 KS-SQI 인증수여식, 유공자와 유공기업으로 대상으로 한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 서비스 미래혁신 심포지엄, 서비스의 날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7월 1일 서비스위크 첫날엔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기업들에 인증 수여식이 있을 예정이다.
7월 2일 서비스 미래혁신 심포지엄은 서울대 이유재 교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서비스 혁신’ 주제발표에 이어 유통·통신의 세부 분과별로 전문가 토론과 기업별 사례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통 분과 토론은 서강대 임채운 교수가 좌장을 맡고, 산업통상자원부 김호성 과장, GS리테일 김남혁 상무, 11번가 김지승 센터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분과별 토론이 끝난 뒤 롯데홈쇼핑, 삼성카드, SK텔레콤의 DX사례가 차례로 발표될 예정이다.
서비스위크 마지막날인 7월 3일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과 서비스의 날 본행사가 치러진다.
표준협회 관계자는 “서비스위크 주간을 맞이해 대국민 홍보 뿐만 아니라 서비스업 발전의 학술 기반을 강화해 우리 기업들의 성장에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해 나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
한편, 표준협회는 서비스위크 행사 기간 중에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전후로 방역을 실시하고, 전 참석자를 대상으로 체온 검사, 손소독제·마스크 공급 등 철저한 예방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