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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처, 올해 경제성장률 0.1%…간신히 ‘마이너스’ 면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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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처, 올해 경제성장률 0.1%…간신히 ‘마이너스’ 면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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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국회 예산정책처는 올해 우리 경제가 간신히 '플러스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예정처는 26일 '21대 국회와 한국경제 전망'에서 올해 경제성장률을 0.1%로 예상했다.

이는 정부 전망 0.1%, 한국개발연구원의 0.2% 등과 비슷하고 국제통화기금(-2.1%)이나 경제협력개발기구(-1.2%), 한국은행(-0.2%) 등보다는 높은 것이다.

예정처는 올해 성장률이 코로나19 충격으로 상반기 급락한 뒤 하반기에중 완만하게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예정처는 2020∼2024년의 성장률은 연평균 2%로 전망했다.

향후 5년간 잠재성장률은 2015∼2019년보다 0.5%포인트 하락한 2.3% 수준으로 예상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