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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전단, 남한산성 일대에서 이틀 연속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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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전단, 남한산성 일대에서 이틀 연속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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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이 뿌린 것으로 추정되는 대북 전단이 남한산성 일대에서 이틀째 발견됐다.
경기도 광주경찰서는 27일 광주시 남한산성면의 야산에서 '탈북자들의 전위대 자유북한운동연합' 명의의 전단이 발견됐다는 등산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 23장의 전단을 수거했다.

전날 이 지역에서는 전단 1000여 장이 발견됐다.

전단은 산 계곡 곳곳에 흩뿌려져 있었으며, 한 전단에서는 1달러짜리 2장도 함께 발견됐다.

이번에 발견된 전단이 지난 22일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가 주도, 파주시에서 뿌려진 전단의 일부인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