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이 집을 구하기 위해 내는 은행 빚이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40대 86조3000억 원, 50대 49조4000억 원, 20대 25조1000억 원, 60세 이상 24조5000억 원 순이었다.
30대 대출금의 경우 2018년 6월부터 2019년 5월까지 43조9000억 원이었지만 이후 1년 동안에는 58조8000억 원으로 증가 속도가 빨라졌다.
또 최근 2년간 시중은행의 전세자금대출도 30대가 30조6000억 원으로 전체 71조2000억 원의 43%에 달했다.
40대 16조1000억 원, 20대 15조2000억 원 등으로 나타났다.
20대의 경우 2018년 6월부터 2019년 5월까지 전세자금 대출이 5조9000억 원이었는데, 이후 1년 동안에는 9조2000억 원으로 크게 늘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