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는 단일 사업자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의 직영중고차 매매기업이며, 전국 38개 오프라인 직영점과 온라인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또 양사 간의 시스템 연동을 통해 고객의 퍼마일 자동차보험 가입여부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즉각적인 차량 출고를 가능케함으로써 고객 편의를 개선했다.
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은 주행거리 연동 후불형 자동차보험으로 차량 시거잭에 꽂는 ‘캐롯플러그’를 통해 GPS 기반의 주행거리를 측정하고, 이를 통해 매월 탄만큼만 보험료를 지불한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케이카와의 본 제휴를 통해 중고차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층에도 퍼마일 자동차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판매채널을 확대하는 의미있는 시도를 했다”며 “케이카 측과 긴밀히 협조해 중고차 보험 시장에서도 퍼마일의 존재감을 부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