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캣마켓 명란젓은 탱탱하게 속을 꽉 채운 알의 감칠맛과 특유의 고소하면서도 짭짤한 맛이 일품인 명란의 매력을 극대화한 젓갈 간편식이다. 깐새우장, 생연어장 등 지난해 3~4월 출시돼 베스트셀러에 오른 장류 제품의 뒤를 잇는 젓갈류 라인업의 첫 제품이다.
담백명란은 소금만을 활용해 명란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 제품이다. 별도의 양념을 하지 않아 계란말이, 파스타 등 다른 요리를 할 때 활용하기도 좋다.
두 제품 모두 신선한 100% 북태평양(러시아산) 명태알을 사용했으며, 염도 4%에 맞춰 72시간 숙성시켜 짠맛을 대폭 낮췄다는 점이 돋보인다. 1팩 120g의 소용량, 소포장 제품으로 1~2인 가구가 부담 없이 간편하고 신선하게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두 제품 모두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 시설에서 제조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가격은 2종 모두 1팩 6900원이다. 꼬숩매콤명란과 담백명란이 각 1팩씩 포함된 2종 세트는 출시 기념 할인이 적용된 1만 2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손주형 쿠캣 상품기획팀장은 “깐새우장, 생연어장 등 먼저 출시돼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들을 통해 조리하지 않고 바로 먹는 간편 밥도둑 반찬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확인했다”면서 “명란젓으로 시작해 차례로 선보이게 될 젓갈류 라인업이 쿠캣마켓을 대표할 또 하나의 밥도둑 시리즈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