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은 2011년 SK의 생활과학 사업부가 단순 물적 분할되며 설립된 중추신경 관련 신약 개발업체다.
SK바이오팜은 상장 이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어 지난 23~24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청약에서 경쟁률 323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증거금은 31조 원에 달해 국내 IPO 기록을 다시 세웠다.
SK바이오팜의 지난해 매출액은 1238억 원, 당기순손실은 910억 원이었다.
이 회사는 상당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30분간 4만 9000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시초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 시초가 기준 상사 30%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