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기막힌 유산' 52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윤민주(이아현 분)가 소영이 계옥의 언니임을 알아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홀 매니저 윤민주는 계옥을 강제로 끌고 나가는 소영의 태도에 의혹을 품는다.
이를 전해들은 계옥의 위장결혼 남편 부영감(박인환 분)은 "집에서는 아직 모르지?"라며 계옥을 걱정한다.
계옥은 키워준 엄마 정미희(박순천 분)를 찾아가지만 가족들과 등질 위기에 처한다. 계옥은 "나 믿고 조금만 기다려주면 안 될까?"라며 정미희에게 호소하지만 거절당한다.
한편, 주방 보조 알바를 하는 부한라(박신우 분)는 고기를 능숙하게 다루는 보미(박민지 분)에게 "그거 어디서 배웠어?"라며 호기심을 내비친다.
보미는 "왜? 가르쳐 줘?"라며 부한라에게 직접 고기 손질하는 법을 알려주며 꽁냥꽁냥한 시간을 보낸다.
카드 지갑을 뒤지다 명함 하나를 발견한 윤민주는 계옥의 수상한 낌새에 소영을 캐보기 시작한다.
이후 소영이 카드 지갑을 두고 간 사람이라며 부루나를 찾아오자 윤민주가 "이거 맞으시죠?"라며 지갑을 건네준다.
지갑을 챙긴 소영이 가려고 하자 윤민주는 "저기"라며 소영을 잡고 늘어진다.
마침내 소영이 계옥의 언니임을 알아낸 윤민주는 "공계옥씨 친언니"라며 비웃는다.
소영을 빌미로 윤민주와 계옥이 점점 더 꼬이고 있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기막힌 유산'은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