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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서울시‧보건산업진흥원과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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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서울시‧보건산업진흥원과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개최

한국얀센과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이 서울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를 개최한다. 사진=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얀센과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이 서울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를 개최한다. 사진=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한국얀센과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은 서울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과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를 공동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퀵파이어 챌린지는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가 확산되는 가운데 글로벌 네트워크 역할을 하는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JLABS'가 진행하는 공모전이다. 전 세계 혁신 스타트업, 기업가, 학계, 과학자는 물론 바이오기술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의료 문제들을 해결하도록 독려하고 관련 솔루션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 퀵파이어 챌린지는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인 팬더믹을 맞아 '뉴노멀 시대'에 필요한 혁신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실현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주제로 한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을 포함한 보건의료 기술, 환자 치료 과정을 개선할 수 있는 E-헬스 플랫폼, 폐고혈압(PH) 등 희귀질환의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 진단과 모니터링 등이 이에 해당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2명의 수상자에게는 최대 1억 5000만 원의 연구비, 서울바이오허브 1년 입주 자격, 1년간 존슨앤드존슨 계열사의 과학, 기술, 상업화 전문가들로부터의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제니 정 한국얀센 대표이사는 "전 세계 의료‧과학계가 코로나19 대응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퀵파이어 챌린지가 이와 관련한 혁신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얀센 역시 지역 리더들과 협력해 혁신을 가속화 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