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와 사회적가치연구원이 1일 ‘사회적기업의 날’을 맞이해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예보와 연구원은 ‘사회성과 인센티브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사회적경제기업 중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가 우수하고, 지원 필요성이 높은 기업을 공동 선정해 효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회성과 인센티브 프로젝트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문제 해결 성과를 화폐가치로 측정하고 이를 보상하는 프로젝트로 2015년 사회적가치연구원이 도입했다.
양측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위해 판로 지원, 보유시설 제공, 임직원 봉사활동 등의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기업과의 상생·협력사업도 발굴·추진하기로 했다.
위성백 예보 사장은 “이번 협약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한층 더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