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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이달 초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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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이달 초 분양

873가구 중 147가구 일반분양

경기도 광주 초월읍에 들어서는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조감도. 사진=쌍용건설이미지 확대보기
경기도 광주 초월읍에 들어서는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조감도. 사진=쌍용건설
쌍용건설이 이달 초 경기 광주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는 경기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 산7-2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19층짜리 15개동, 총 873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147가구가 일반 분양분으로, 전용면적별 ▲59㎡ 18가구 ▲73㎡ 62가구 ▲84㎡ 62가구 ▲97㎡ 5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주 초월읍은 6.17 부동산대책을 비켜간 비규제지역에 해당된다. 때문에 수도권 다른 지역보다 대출이 용이하고,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6개월)도 짧다. 또한, 1순위 청약조건도 까다롭지 않다.

단지는 인근 성남∼장호원간 도로 쌍동JC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 30분대 접근이 가능하고, 경강선인 경기광주역·초월역이 가까워 판교까지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에 4베이로 설계됐다. 미세먼지 측정기와 신호등이 설치되고, 홈네트워크 시스템·원패스 시스템·마트 일체형 스위치 등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도 적용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경기도 광주는 수도권에서도 드물게 서울 강남과 판교를 동시에 생활권으로 둔 지역으로 꼽히는 곳”이라며 “수도권에서도 6.17 부동산 대책과 무관한 지역으로 대출 규제가 비교적 강하지 않고,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인근인 광주시 역동 27-4에 마련된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