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합장은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지도와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한돈 소비촉진에 힘써왔다. 특히 대구시와 협력해 추진한 ‘미삼페스티벌(미나리·삼겹살)’을 성공리 개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지식인은 한국신지식인협회가 1998년부터 창의적 아이디어와 지식 정보 공유로 국가발전과 창조경제를 견인하는 주체적인 역할을 하는 사람을 서류심사, 면접, 현장답사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9개 분야에서 선정된다.
전국양돈조합협의회 대표직(회장)을 수행하는 등 20년째 양돈업을 경영하고 있는 이 조합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미삼페스티벌을 독일 악토버 페스티벌과 같은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만들겠다"며 "우리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한 품질과 맛, 안전성을 널리 알려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원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tru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