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학교의 모든 학생에 대한 등교 중지 조치도 단행됐다.
1일 하루 동안 광주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9명은 40대 1명, 50대 3명, 60대 3명, 70대 2명으로 광주 57∼6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그중 7명(57∼63번)은 지난달 28일 오전 광주 사랑교회 예배에 참석해 A씨와 접촉했다. 추가로 확진된 6명 중 4명은 광주 사랑교회 확진자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것으로 보고됐다.
방역 당국은 사랑교회를 폐쇄하고 방역 조치했다.
김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