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테크 전문매체 '테크인아시아(Tech In Asia)'에 따르면 애머티 CEO 코라와드 치아라바논은 "우리는 AI와 업무 자동화에 막대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며 "챗봇은 AI가 직장에서 인간의 업무를 지원할 수 있는 주요 매체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콘보랩 CEO 겸 공동 창업자 터차폰 크라이징콘(Touchapon Kraisingkorn)은 콘보랩의 운영을 이끌면서 애머티 부사장 겸 기술책임자로 합류할 예정입니다.
코라와드 치아라바논 CEO는 CP그룹을 이끄는 태국 재벌 타닌 찌야와논(Dhanin Chearavanont) 회장의 손자로 에코를 창업해 이끌어왔다.
방콕, 런던, 오스틴, 밀라노 등지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애머티는 콘보랩 인수 후 성장을 위해 제품에 더 많은 투자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테크인 아시아는 전했다.
애머티는 고비 파트너스, 이스트 벤처스, 웨이브메이커 파트너 등 투자자들로부터 현재까지 약 3000만 달러의 자금을 모금했다.
성명에 따르면 애머티는 아시아, 유럽 및 북미 전역 100개 기업 고객으로부터 500만명 이상의 활성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