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탄현면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확진 전까지 의심증상은 발현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동생의 확진 소식을 들은 뒤 이날 스스로 보건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았다.
시는 A씨가 거주하는 회사 기숙사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가족과 직장동료 등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와 함께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