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약업체 화이자의 주가가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공동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의 인간 대상 초기 실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는 소식이 1일(이하 현지시간) 전해지면서 3% 넘게 급등했다.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 증시에서 화이자 주가는 전날 대비 3.2%가량 크게 오르며 마감했다.
바이오앤테크가 뉴욕 증시에 상장한 주식은 이날 한때 18.9%까지 치솟은 뒤 3.9% 하락하는 것으로 마감했다.
안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