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기술이 바이오리액터 공법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상용화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종합 엔지니어링 기업인 이 회사는 2일 증권시장에 자체 바이오리액터 공법을 적용해 수도권매립지에 침출수 재순환 시설을 성공적으로 설치하고 상업운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공법은 폐기물 매립장에서 발생한 침출수를 다시 매립장으로 순환시키는 기술로, 침출수를 재활용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매립장 특유의 냄새, 먼지, 침출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각광받는 신기술로 알려져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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