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손흥민이 셰필드전에서 첫 골을 넣을 가능성이 가장 크다. 그는 항상 골 찬스를 만들고 득점하는 법을 알고 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9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한 골만 더 추가하면 리그 10호골로 4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한다.
셰필드의 크리스 와일더 감독도 최근 "토트넘 유럽 최고의 스트라이커인 손흥민과 케인이 부상에서 복귀했다. 둘이 돌아오면서 팀 전력이 크게 강화됐다"라고 경계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의 선제골과 함께 토트넘의 승리에 무게를 실었다.
풋볼런던은 "조제 모리뉴 감독의 토트넘이 이번 시즌 원정에서 고전하고 있지만, 이번에는 셰필드전에서 승리할 것이다. 최근 셰필드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