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이득 중고마켓은 양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거래함으로써 사내 나눔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이오일레븐은 물론 모회사 민앤지와 관계사 세틀뱅크 등도 함께했다.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아동을 돕기 위한 '나눔제품' 판매도 이뤄졌다. 기부 유도하고 재미를 더하기 위해 일부 나눔제품은 경매 프로그램으로 판매됐다. 이 수익금은 바이오일레븐 소재 관할구청의 추천을 받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드림스타트사업'에 전달될 예정이다.
바이오일레븐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내 문화와 CSR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과 동시에 임직원 간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활성화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