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5일 김근수 신용정보협회장의 지목으로 이뤄졌다. 박재식 회장은 코로나19 종식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다음 참여자로 김학수 금융결제원장과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를 지목했다.
박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드리며 저축은행업계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코로나 국면을 빨리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저축은행이 서민금융기관인 만큼 코로나로 인해 힘겨워하는 자영업자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저축은행중앙회와 저축은행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의료진과 생활취약계층에게 31억4000만 원 상당의 마스크와 방역물품을 지원하였으며, 소상공인과 개인사업자에게 신규대출, 만기연장, 원금상환유예 등 총 3471억 원(지난달 26일 기준)의 금융지원을 하기도 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