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AVALANCHE NOTICIAS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유연성을 부여한 특수 배터리인 플렉시블 배터리를 스마트폰에 탑재할 전망이다.
이 같은 설계는 동일한 배터리의 두 모듈을 접이식 스마트폰의 왼쪽, 오른쪽, 위아래 등에 배치할 수 있다.
배터리 굽힘 각도는 180도다. 이 배터리는 책이나 폴더블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특허 설명서에는 세 줄이 동시에 접힌 장치의 이미지가 첨부됐다며 이러한 스마트폰은 아코디언 모양의 연결장치로 위아래를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플렉시블 배터리의 출현은 접이식 모바일 장치 사업자에게 신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