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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자' 별 모양으로 재탄생…오리온, ‘오!감자 미니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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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자' 별 모양으로 재탄생…오리온, ‘오!감자 미니별’ 출시

별 모양 테두리 부딪치며 바삭한 식감 선사

오리온에서 '오!감자 미니별'을 새로 선보인다. 사진=오리온이미지 확대보기
오리온에서 '오!감자 미니별'을 새로 선보인다. 사진=오리온
오리온은 기존 ‘오!감자’를 작은 별 모양 스낵으로 구현해 색다른 식감과 보는 재미를 더한 ‘오!감자 미니별’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오!감자 미니별은 장수브랜드 ‘오!감자’를 재미와 새로움을 추구하는 1020세대의 취향에 맞춰 차별화된 맛과 식감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특유의 긴 스틱형 과자가 한입에 쏙 즐길 수 있는 앙증맞은 별 모양이 돋보이는 감자 스낵으로 재탄생했다.
씹을 때마다 별 모양 테두리가 부딪치며 독특한 바삭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록볼록한 가장자리마다 양념이 깊고 넓게 배어들어 더욱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고소한 버터 풍미와 짭조름한 오징어 맛의 조화가 일품인 ‘버터구이 오징어맛’과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해물볶음 양념맛’ 2종으로 출시했다.

오!감자 미니별은 가성비 트렌드를 반영한 ‘오리온 실속스낵’ 시리즈 중 하나다. 주요 타깃층인 10대들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50g 제품을 편의점가 기준 천 원에 판매한다. 실속스낵은 그램당 단가를 낮춰 가성비를 높이고,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길쭉한 형태의 패키지로 편리성도 더한 제품이다. 오리온은 2019년 ‘치킨팝’ 재출시를 시작으로 ‘감자속감자’, ‘도도한 미니미나쵸’ 등 실속스낵을 선보이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감자 미니별은 별 모양의 독특한 외관에서 오는 시각적인 재미와 경쾌한 식감이 매력적인 스낵이다”면서 “‘맛도 모양도 별난 과자’인 오!감자 ‘펀(fun) 콘셉트’를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