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은 협동조합의 정체성과 가치를 중심으로 농협의 역사, 농업·농촌의 현실과 미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특히 기존의 사이버 교육의 틀을 벗어나 직원들이 언제라도 재미있게 열어 볼 수 있는 유튜브 영상 형태의 마이크로러닝(micro learning)으로 과정 전반이 편성됐다.
전용석 농협 인재개발원 상무는 “이 과정이 농협 임직원들의 협동조합 정체성과 농업인 권익 향상에 대한 사명감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며 향후 교육의 디지털화를 앞당기는 초석이 될 것”이라 말했다.
이번 교육은 농협 임직원 3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장원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tru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