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 소흘읍 포도농가를 찾은 직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농업인들과 함께 포도 봉지씌우기 작업을 하며 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매주 임직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해 농업인들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자 노력하고 있다. 6월 말까지 범농협 임직원 7만1000여 명이 농촌일손지원에 나섰다.
강석용 농가소득지원부장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한 일손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영농지원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원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trum@g-enews.com